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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휴면금융재산 1.4조원 찾아주기 캠페인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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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2-1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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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휴면금융재산 1.4조원 찾아주기 캠페인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금융감독원과 94개 금융기관은 국민이 찾아가지 않은 휴면금융재산 1조4000억원을 찾아주기 위해 범금융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휴면금융재산 조회는 파인 사이트를 통해 편리하게 조회가 가능하다. 계좌통합관리시스템·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에서 휴면예금과 휴면성신탁을 조회하고 환급받을 수 있다.

금감원과 금융회사는 16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범 금융권 공동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9월까지 국민 461만명에게 총 9522억원의 휴면재산을 환급한 바 있다.

여전히 국민 1인당 평균 1.1계좌에 해당하는 5500만계좌에 총 1조4000억원의 휴면재산이 은행·보험회사·증권회사 등에 남아있다. 대부분의 국민 5365만명이 10만원 이하 소액 휴면재산 2000억원을, 87만명은 상대적으로 고액인 10만원이상인 1조20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20만명에 달하는 국민이 휴면재산 잔액의 63.6%인 9000억원에 해당하는 100만원을 초과하는 고액 휴면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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