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뒤 기자간담회에서 이주열 한은 총재

이날 금통위 회의에서 기준금리 연 1.25% 동결 뒤 기자간담회에서 이주열 총재는 "시장금리 상승은 변동금리 차주 중심으로 이자 상환 부담 커지게 된다"며 "취약 가구, 즉 저소득 저신용 다중채무자 취약 차주는 이자 상환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열 총재는 "정부 당국도 한계 취약 차주의 연체 부담 완화 방안, 서민금융 역할 강화 방안 등 다각적 대책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한국은행은 거시 경제 안정을 위해서 통화정책 완화 기조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