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은행 서재수 부행장을 비롯한 지역사랑봉사단과 신입직원 등을 포함해 약 50여명의 봉사자들이 인간 띠를 만들어 사랑의 연탄 800장을 옮겨 창고에 쌓았으며, 이와 함께 외조부모와 어렵게 생활하는 조손가정 아동의 성탄절 소원 선물인 자전거를 선물하고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은행 서재수 부행장은 “올해는 연탄가격 인상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힘들 것 같아 걱정이 앞선다”고 말하고,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원과 신입직원들이 전한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