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오픈 200일 기념 럭키박스 이벤트 이미지. 신세계면세점 제공
우선, 12월 한 달간 200달러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프라다와 구찌·마크제이콥스 등 선글라스, 쿠론·러브캣·제이에스티나·쏘솔트 등 패션잡화를 포함해 총 51개 브랜드, 224개 아이템을 200달러 균일가로 선보인다.
모든 주류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발렌타인 30년산을 306.4달러, 조니워커블루 700ml 149.6 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는 9일부터는 20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 2000개의 럭키박스를 선물로 증정한다. 럭키박스에는 약 786만원 상당의 로얄스위트룸 1박,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와 스시조 디너를 포함한 패키지 등 2017년 새해 첫날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선물이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유니버설뮤직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관람권과 시네마 패키지, 신세계면세점 1만원 선불카드, 와인 미니어처세트 등을 준비했다. 럭키박스 증정은 KB국민·우리·하나·BC카드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며, 행사는 소진 시 종료된다.
이외에 2016년 마지막 세일도 동시에 진행된다. 막스마라·MCM·코치·토리버치·올세인츠·비비안 웨스트우드·어그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해 2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 행사를 펼친다.
한편,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오픈 6개월만에 평균 일 매출 약 22억원, 최대 매출 30억원을 달성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