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엽 전무는 1961년생(55세)으로 1987년 현대백화점에 입사, 이후 GS리테일 MD2부문장 상무(2009년) 등을 역임했다. 권익범 전무는 1964년생(52세)으로 1990년 해태백화점에 입사한 이래 GS리테일 마케팅총괄팀장 상무(2010년) 등을 맡았다.
GS리테일 측은 "미래성장동력이 될 신상품 개발과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MD부문을 신설하고, 수퍼사업의 영업부문과 점포개발부문을 통합했다"며 "이를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현장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높이며,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가치 창조역량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