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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설계사, 자발적 재능기부로 고객 유자녀 후원

이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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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1-24 11:00 최종수정 : 2016-11-24 13:40

'나눔아카데미' 기획해 해외봉사활동 지원 기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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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왼쪽부터), 정병화 푸르덴셜사회공헌위원회 기금분과위원장, 장대현 나눔아카데미 사업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푸르덴셜생명

△김용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왼쪽부터), 정병화 푸르덴셜사회공헌위원회 기금분과위원장, 장대현 나눔아카데미 사업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푸르덴셜생명

[한국금융신문 이은정 기자] 푸르덴셜생명 설계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모은 후원금 2806만원을 고객 유자녀 해외봉사를 위해 지원했다. 푸르덴셜생명 소속 라이프플래너들은 부모를 여의고 생활하는 고객 유자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동료들간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나눔 아카데미'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프플래너들은 '나눔 아카데미'의 참석자들이 기부한 금액을 고객 유자녀를 위해 계획한 해외봉사에 후원한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이렇게 조성된 금액에 1대 1로 매칭한 금액을 추가적으로 지원해 총 5600여만원의 기금이 조성될 예정이다.

푸르덴셜생명은 23일 자사 소속 설계사인 라이프플래너들이 동료들간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나눔 아카데미'를 열고, 이를 통해 모금한 2806만4258원을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 전달했다. 모금액은 전액 고객 유자녀 해외봉사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올해 나눔 아카데미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라이프플래너 782명의 참여를 통해 총 42회 진행됐다.

라이프플래너들은 푸르덴셜생명 고객 유자녀들의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인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활동에 전액 지원했다. 2016년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활동은 내년 1월 초 캄보디아에서 진행되며 총 14명의 푸르덴셜생명 고객 유자녀들과 3명의 라이프플래너가 함께 할 예정이다.

'푸르덴셜 나눔 아카데미'는 프로그램이 처음 개설된 지난 2010년 이후 2015년까지 총 1억3900여만원(재단 매칭금액 제외)이 모금돼 총 48명 유자녀들의 해외봉사를 지원했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라이프플래너들이 부모를 여읜 고객 유자녀들을 지켜보고 자발적으로 돕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며 "한 해동안 쌓인 기금으로 매년 1월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덴셜생명은 지난 2001년부터 고객 유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푸르덴셜 장학제도를 운영해 2016년 11월까지 총 772명의 유자녀들에게 18억4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은정 기자 lejj@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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