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 대상은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왕복 항공편을 이용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 및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아시아나클럽 비회원의 경우 출국 당일 공항서 회원 가입 후 이용 가능)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왕복 항공편의 퍼스트 및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아시아나클럽 비회원 이용 가능)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인터넷/모바일 탑승권 포함)을 지참해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지하 1층 서편 끝에 위치한 ‘크린업에어(24시간 운영)’에서 접수 후 외투를 맡기면 된다. 이 때 1인당 1벌에 한해 최장 5일간 무료 보관이 가능하며, 기간 연장시 하루 20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999년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시행한 이 서비스는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약 27만명의 인원이 이용하는 등 동계 시즌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겨울철 아시아나항공의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