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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6’ 유통가 연말세일 점화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1-21 00:35

현대·롯데 아우터 대전 펼치고 신세계는 1+1

▲ 연말 세일을 맞아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아우터 기획상품을 진열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 연말 세일을 맞아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아우터 기획상품을 진열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지난달 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마친 백화점들이 소비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연말 세일에 속속 돌입했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이 아우터 대전을 선보이는 반면 신세계는 의류부터 생활용품까지의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역대 최고 물량, 최고 할인율을 내세워 고객 몰기에 나선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12월 4일까지 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인 ‘러블리겨울 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겨울 추위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아우터 물량을 전년보다 20% 이상 늘렸으며, 역대 최고 물량인 100만점, 총 1500억원 규모를 준비했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전점 본매장 및 행사장에서 여성패션과 남성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우터 3大 아이템 기획전’을 준비하고 노마진과 균일가, 롯데 단독 상품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69만원 디스커버리 헤비 다운을 20만 7000원에, 21만 8000원의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다운베스트를 10만 9000원 등에 보인다.

또한 총 100여 품목의 아우터 상품을 7만원·9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카파, GGPX, 블랙야크키즈, 프로스펙스 등 총 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카파 오리털 다운 7만원, 프로스펙스 오리털 다운을 9만원에 판매한다. 이번 세일에는 롯데백화점에서만 판매하는 아우터 단독 상품도 준비했다. 린과 밀레 등 총 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린 패딩을 19만 9000원에 노스페이스 다운을 19만원 등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도 다음달 4일까지 아우터 총 800억원의 물량을 투입해 겨울세일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세일 기간 동안 각 점포별로 코트, 패딩 등 인기 아우터 한정수량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윈터 스페셜 아이템행사를 진행한다.

또, 세일 기간 동안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시즌오프행사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여개가 늘어난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25일부터는 비비안웨스트우드·드리스반노튼·에르마노설비노·질샌더 등 브랜드가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다음달 1일부터는 센존, 아르마니 등이 차례로 참여한다. 특히 끌로에는 할인폭을 대폭 늘려 전 상품을 50~7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도 겨울 세일에 밀리지 않겠다며 기세를 올렸다. 연말세일을 맞아 신세계는 하나를 사면 하나 더 받는 특별 찬스 ’1+1’ 와 양은 더하고 가격은 뺀 식품과 생활용품 ’핫픽’ , 10만원 미만 실속 외투만 모은 ’아우터스페셜’ 등 어메이징 프라이스 코너를 처음으로 준비했다.

스페셜 프라이스 1+1은 생활용품을 하나 더 받을 수 있는 행사로 존루이스 이불커버 13만 8000원, 리차드지노리 컵세트 7만 8000원, 이딸라 머그컵 3만 5000원, 존루이스 접시 1만 6000원, 피숀 칵테일 잔을 3만원에 각각 2개씩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식품에서는 양은 더하고 가격을 뺀 ‘어메이징 프라이스 핫픽’ 코너를 마련, 언양식 소불고기 2팩 세트 2만 2000원, 냉장 LA갈비구이(1kg) 2만 9800원, 햇사과(1.5kg) 9800원, 새우(900g) 1만 9800원, CJ알짜란 15구를 4900원에 판매한다.

식품과 생활용품은 물론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겨울 외투를 10만원 미만으로만 선보이는 ‘어메이징 프라이스 아우터 스페셜’도 마련됐다.

플라스틱 아일랜드 롱코트 7만 9000원, 엠씨 겨울재킷 9만 9000원, 모조에스핀 오리털 패딩 6만 9000원, NBA 스타디움점퍼 6만 9000원, K2 다운패딩 9만 9000원, 노스페이스 바람막이 9만원, 아이더 아동 다운패딩을 9만 9000원에 선보인다. 이어 신세계백에서만 만날 수 있는 편집숍과 단독브랜드들이 최대 30% 시즌오프에 돌입한다. 24일부터 분더샵 여성, 분더샵 남성, 분더샵클래식, 핸드백컬렉션, 슈컬렉션, 분 주니어, 트리니티, 블루핏이 30%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또한 24일부터 엠포리오아르마니, 25일부터 알렉산더맥퀸, 알렉산더왕, 지방시, 프로엔자스쿨러, 아크리스, 메종마르지엘라, 닐바렛, 겐조, 라움, 이자벨마랑 등을 20~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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