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190개 비상장사, 감사 전 재무제표 제출의무 위반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1-02 12:29 최종수정 : 2016-11-02 13:23

내년부터 고의적 위반 시 담당임원 해임권고 조치

190개 비상장사, 감사 전 재무제표 제출의무 위반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비상장법인 190개사가 감사 전 재무제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자산총액 1000억원 이상의 비상장회사는 감사전 재무제표를 증권선물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비상장법인 제출대상 2339개사의 감사전 재무제표 제출현황을 점검한 결과 이를 준수하지 않은 190개사(8.1%)에 대해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감사전 재무제표 제출의무 제도는 회사의 회계감사 신뢰성 제고를 위해 지난 2013년 도입됐다. 지난해부터 시행해 2년차인 올해부터는 증선위에서 조치한다.

감사전 재무제표 제출의무를 준수 하지 않은 비상장회사는 전체 대상회사 2339개사 중 190개사(8.1%)였다.

개별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 제출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기업은 각각 142개사, 60개사로 집계됐다. 개별재무제표를 제출하지 않은 142개사 중 지연제출이 83개사(58.5%)로 가장 많았다. 전부 미제출은 40개사(28.2%), 일부 미제출은 19개사(13.3%)로 집계됐다.

연결재무제표 제출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60개사 중 지연제출이 48개사(80.0%)로 가장 많았으며, 전부 미제출은 11개사(18.3%), 일부 미제출은 1개사(1.7%)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관계자는 “법규 미숙지로 제출의무를 모르거나 제출기한을 경과한 경우가 많았으며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주석 등을 빼먹고 제출한 사례도 다수였다”고 말했다.

법규상 제출기한을 경과해 제출하거나 연결재무제표는 제출대상이 아닌 것으로 오인해 제출하지 않은 사례도 많았다.

금감원은 이번 점검결과 제출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190개사에 대해 지도공문을 발송하고, 대표이사 확약서를 징구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고의적 위반 시 감사인지정, 담당임원 해임권고 등의 조치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마포구의회 보건복지위, 복지시설 현장 점검 마포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마포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남해석)는 지난 28일 마포복지재단과 어르신밥상 제2반찬공장, 마포보훈회관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마포복지재단의 주요 복지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실제 사업이 운영되는 현장을 살펴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시설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지역 복지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방문에는 남해석 위원장을 비롯해 강수영·백남환·안미자·원성혜·허디모데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위원들은 먼저 마포복지 2 이광희 서울시의원, 서남선 조속 추진 토론회 개최…“실행 방안 마련해야” 이광희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양천3)이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남선(옛 목동선) 조속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30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제3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된 서남선의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서울 서남권의 교통격차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남선은 기존 목동선을 확대·재편한 도시철도 노선이다. 마곡나루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을 연결하는 본선과 서부트럭터미널에서 당산역으로 이어지는 지선으로 계획됐다. 총연장 20.48km에 정거장 16개소 규모다.기존 목동선은 2024년 3 영등포구, “책 보는 즐거움 기다리지 마세요”…희망도서 4일 만에 대출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희망도서 신청부터 대출까지 평균 3주가 걸리던 기간을 4일로 단축한 ‘바로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희망도서 신청 제도는 이용자가 도서관에 없는 책을 신청하면 도서관이 구매해 대출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도서 구매 후 분류 작업을 마쳐야 대출할 수 있었지만, 영등포구는 책을 먼저 빌려준 뒤 분류 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변경했다.이를 통해 별도의 시스템 구축 비용 없이 대기시간을 줄였으며, 도서 구매를 지역서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하고 있다.◇ 4개 구립도서관 운영…월 최대 2권 신청바로북 서비스는 신길·대림·문래·선유도서관 등 4개 구립도서관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