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한생명이 25일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생명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28일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의 강연 횟수가 1100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누적 수강인원은 4만 4000여명이며 강회 1회당 약 40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이 강연은 전국 노인복지기관에서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신한금융그룹 퇴직 직원으로 은퇴설계, 세무, 상속, 금융피해 예방을 비롯한 최신 금융정보를 선별해 제공한다. 또 1대 1 상담을 통한 개인별 노후설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인 노년층을 대상으로 지능화된 금융사기가 늘고 있다"며 "재능기부를 통해 생활에 필요한 금융정보와 금융사기 예방법도 지속적으로 전파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금융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전국단위 '봉사대축제', '119생명번호 서비스', '사랑잇기 전화 사업' 등 노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은정 기자 lejj@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