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 자동화기기(CD/ATM)와 텔레뱅킹을 통한 금융거래는 이용이 가능하다.
일시중단 된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거래는 오는 7일 오전 8시부터 신(新)인터넷뱅킹ㆍ신스마트뱅킹시스템(투유뱅크)으로 전환돼 정상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개편될 시스템은 ▲다양한 브라우저와 OS(Operating System)에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오픈뱅킹 구현 ▲투유금융센터 신설 ▲금융상품몰 강화 ▲영어ㆍ중국어ㆍ베트남어 등 다국어서비스 확대 ▲저시력자ㆍ노인ㆍ장애인 등을 위한 큰글씨뱅킹 서비스 제공 등 이용자 편의가 대폭 강화됐다.
다양한 브라우저와 OS에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오픈뱅킹 구현으로 데스크탑PCㆍ태블릿PCㆍ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BNK경남은행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투유금융센터는 계좌와 신분증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비대면계좌개설이 가능하고 이체거래 할 때 공인인증서 인증 없이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는 간편이체서비스, 수취인의 전화번호 또는 계좌번호만 알면 별도 인증절차나 보안매체ㆍ공인인증서 제출 없이 일 50만원 이내로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는 Toss간편송금서비스, 무방문ㆍ무서류 심사로 편리하게 대출해주는 투유즉시대출 등 금융상품 이용이 가능하다.
리뉴얼된 금융상품몰은 다양한 형태의 추천 상품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평소 관심 가졌던 관심상품 등록과 조회는 물론 비교도 할 수 있다.
신인터넷뱅킹구축 테스크포스팀(TFT) 김인석 팀장은 "성공적인 시스템 전환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FN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