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위원회가 공개한 공적자금 운용현황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공적자금 회수율은 66.5%를 나타내 전 분기와 같았다.
예금보험공사의 파산배당금(24억원)·특수목적법인(SPC) 청산수입(6억원)과 정부 부실채권정리기금 전입금(37억원) 등으로 3분기 중 회수액은 67억원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부실 금융기관 정리 등을 위해 총 168조7000억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했으며 이중 112조1000억원을 회수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