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은행과 서민금융 유관기관 등과 공동으로 서민층의 금융애로 해소와 일자리 지원을 위해 내달 10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2016년 서민금융 및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주택금융공사 등 서민금융 유관기관과 KB국민, NH농협은행, 신한은행 등 9개 시중은행 등의 총 39개 기관이 참여한다.
서민금융 유관기관의 서민금융 상담,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과 영등포구청 주관의 일자리 상담(현장채용 포함),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임대주택 상담 등이 실시된다.
행사에 관심 있는 사람은 금감원, 은행 등의 홈페이지와 은행 영업점을 통해 사전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