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쌍용차, 9년 만에 3분기 누적 흑자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0-19 16:31

3분기 누적 당기순익 230억원 기록
티볼리, 국내외 판매 확대 1등 공신

2017년형 티볼리, 자료 : 상용자동차

2017년형 티볼리, 자료 : 상용자동차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올해 3분기 누적 흑자를 달성했다. 쌍용차는 19일 올해 3분기 판매고 11만1683대, 영업이익 200억원, 당기순익 2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이후 9년 만에 3분기 누계 흑자 기조를 실현한 것.

쌍용차의 3분기 누적 흑자 달성은 ‘티볼리’의 공이 컸다. 티볼리의 글로벌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9.7% 증가, 전체 판매·매출이 각각 전년 동기 보다 7.5%, 8.8% 급증하는데 일조했다.

티볼리의 상승세는 내수 판매에서 돋보인다. 쌍용차의 3분기 누적 내수 판매고는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7만3929대로 지난 2004년(7만5669대) 이후 12년 만에 최대 판매실적을 나타냈다. 수출에서도 티볼리 브랜드 수출 확대로 인해 지난 2014년 4분기(1만5278대) 이후 7분기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의 경우 올해 3분기 연속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는 “신흥시장 및 내수 침체와 환율 불안 등 외부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티볼리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상품성 개선 모델의 판매 확대 및 효율적인 생산체계 개선을 통해 올해 흑자 전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3분기에 ▲판매 3만7106대 ▲매출액 8508억 원 ▲영업손실 73억 원 ▲당기순익 27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작년 4분기 흑자 전환 이후 매 분기마다 판매 및 매출, 손익 등 주요 관련 지표들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3분기에 파워트레인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출시된 코란도 스포츠와 첨단 안전기술을 장착한 티볼리 등 상품성 개선 모델들이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되면서 오는 4분기 판매도 더욱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카카오게임즈, 김태환·이시우 공동대표 체제…‘라인과 시너지 속도’ 카카오게임즈가 기존 한상우 단독 대표 체제에서 김태환·이시우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특히 라인야후로 최대주주 변경이 마무리된 가운데 또 다른 라인야후 게임 관계사 라인게임즈 출신 김태환 공동 대표 선임이 눈에 띈다.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라인은 물론 라인게임즈와의 협력도 염두한 포석이라고 분석한다. 카카오게임즈는 경영진 개편 이후 재무 안정화를 마무리하고 M&A(인수합병)과 전략적 투자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거는 등 외연 확장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넥슨 출신 딜 메이커’ 김태환 대표 합류카카오게임즈는 22일 임시주주총회·이사회 등 절차를 거쳐 김태환·이시우 신임 공동 대표이사를 2 한미반도체, 준수율 2배 개선에도…여전한 '지배구조 과제' [기업지배구조보고서] 한미반도체가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을 지난해 20%에서 올해 40%로 두 배 높였으나,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 준수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그쳤다.22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올해 지배구조 핵심재표 15개 가운데 6개를 준수해 준수율 40%를 기록했다.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는 주주 권리 보호, 이사회 독립성, 내부감사기구 운영 등 상장사의 지배구조 현황을 평가한다. 한국거래소가 제시하는 핵심지표에 대해 기업이 준수 여부를 스스로 판단해 준수 근거 또는 미준수 사유와 향후 계획 등을 공시하도록 한다.시가총액 100위권 가운데 준수율 50% 미만인 기업은 한미반도체와 효성중공업 등 두 기업 3 두산로보틱스, 북미 최대 로봇 전시회서 ‘AI 적재 솔루션’ 첫 공개 두산로보틱스가 북미 최대 자동화·로봇 전시회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인공지능(AI) 팔레타이징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우며 글로벌 공략을 가속화한다. 회사는 고속 박스 처리 기술과 AI 기반 3D 비전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며, 협동로봇 제조를 넘어 공정 전반의 지능형 자동화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두산로보틱스는 북미 최대 규모 자동화 기술·로봇 전시회 ‘오토메이트(Automate) 2026’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오토메이트 2026은 전 세계 1000여 곳의 기업이 참가해 로보틱스, 산업용 AI, 머신비전 등 최첨단 스마트 제조 솔루션을 선보이는 행사다. 두산로보틱스는 이 자리에서 AI 팔레타이징 설루션 ‘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