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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미 경기지표 호조에 채권시장 약세

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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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0-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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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미국의 9월 소매판매 결과가 호조를 나타내 미 채권시장은 물론 국내 채권시장까지 영향을 받았다. 17일 서울채권시장 금리는 일제 상승(채권가격 하락)했다.

지난 14일 미국 상무부는 9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0.6% 증가한 약 459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동차(+1.1%)와 휘발유(+2.4%) 판매가 이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3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3.1bp 오른 1.350%, 국고채10년물은 6.5bp 상승한 1.615%에 마감했다. 국고채1년물과 5년물은 각각 1.363%(+1.6bp), 1.419%(+5.5bp)로 장마감했다. 국고채20년물은 1.658%(+6.8bp), 국고채30년물은 1.667%(6.8bp)에 거래됐다. 국고채50년물은 7.3bp 상승한 1.655%를 기록했다.

통안채91일물은 전일보다 1.343%(+1.5bp)에 고시됐다. 통안채1년물과 2년물은 각각 1.371%(+1.7bp), 1.368%(+3.3bp)로 거래를 마쳤다.

회사채(무보증3년)AA-는 3.0bp 오른 1.780%에 거래됐으며 회사채(무보증3년)BBB-는 3.0bp 상승한 7.868%를 기록했다.

CD91일물과 CP91일물은 각각 1.340%, 1.490%로 전일과 같았다.

3년국채선물(KTB)은 12틱 내린 110.59에 마쳤다. 증권이 1300계약, 외국인이 2117계약 팔았고 은행이 4370계약 사들였다. 10년국채선물(LKTB)은 74틱 하락한 130.91에 마감했다. 증권이 3633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888계약, 외국인이 2172계약 순매수했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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