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이 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인 게이트볼을 활성화하고, 도내 게이트볼 동호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전북은행 김병용 부행장, 전라북도게이트볼협회 김원식 회장을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 총42팀 420여명의 선수와 심판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오전 9시부터 참가자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우승 1팀(상금 50만원), 준우승 1팀(상금 40만원), 3위 2팀(상금 각 20만원), 장려상 4팀(상금 각 10만원), 감투상 6팀(상금 각 5만원) 등 총 14팀이 수상했다.
전라북도게이트볼협회 김원식 회장은 “향토은행인 전북은행에서 능동적인 지역공헌활동으로 ‘나눔 반 행복 반’ 실천을 위해 개최한 이번 게이트볼 대회가 어르신들의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