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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이사장에 황록 전 우리파이낸셜 대표 내정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10-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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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이사장에 황록 전 우리파이낸셜 대표 내정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에 황록 전 우리파이낸셜 대표(사진)가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임종룡닫기임종룡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신보 이사장으로 황록(1956년생) 가톨릭대 교수(전 우리파이낸셜 대표)를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신보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3~5배수의 임원추천위원회 추천를 거쳐 금융위원장이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황록 내정자는 우리은행 글로벌사업단장 및 IB본부장(부행장),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우리파이낸셜 대표이사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한 민간출신 금융전문가다.

그는 우리금융그룹 재직 당시 강한 리더십과 업무추진 능력을 바탕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나타냈고, 합리적인 조직관리를 통해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수 십 년간의 금융경력을 통해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등 신보의 핵심 역할을 원활히 수행함으로써 실물경제 성장과 창조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적임자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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