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차그룹, 중국 수장 교체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0-07 18:09 최종수정 : 2016-10-07 18:15

중국 사업 새 수장에 장원신 해외영업본부장 임명

중국사업 새 수장으로 임명된 장원신 신임 북경현대기차 총경리. 자료 : 현대자동차그룹

중국사업 새 수장으로 임명된 장원신 신임 북경현대기차 총경리. 자료 : 현대자동차그룹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이 장원신 해외영업본부장 부사장을 새로운 중국시장 수장으로 임명했다. 최근 중국내에서 품질·고객만족도에서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현대차그룹이 중국 시장내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7일 5명의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사의 초점은 ‘중국’에 쏠려 있다. 해외영업 노하우가 풍부한 장 부사장을 북경현대기차 총경리로 임명한 것을 비롯해 김시평 중국지원사업부장 전무를 사천현대기차 총경리, 이병호닫기이병호기사 모아보기 북경현대 총경리 부사장을 중국영업사업부장, 담도굉 중국지원담당 부사장을 중국지원사업부장으로 임명했다. 장 부사장의 빈자리는 임병권 해외판매사업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 후임 해외영업본부장이 됐다.

현대차는 이번 인사에 대해 ‘중국 시장의 영업력과 시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영업환경에서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인사를 중국사업에 배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다.

현재 중국시장은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의 22%를 차지, 가장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 지난 3분기 현대차의 또 다른 글로벌 판매 지역인 신흥국(러시아·브라질·아프리카·중동, 판매 비중 15%)의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점차 실적이 회복되고 있는 중국시장에 대한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는 지난 3분기까지 신흥국들의 부진이 이어졌다”며 “최근 중국시장에서는 기저 및 신차 효과를 바탕으로 공장 출하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 신임 북경현대기차 총경리는 현대차 수출1실장(이사대우), HEMS법인장(이사/이사대우), HAOS법인장(이사/전무), 해외판매사업부장(전무), 해외영업본부장(부사장)을 역임한 글로벌 영업통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3954만 개인정보 유출 사고' 티빙, 공식 사과…피해 고객 인당 2만원 상당 패키지 보상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이 지난 5월 발생한 사이버 침해사고와 관련해 보안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1인당 약 2만원 상당 고객 보상 패키지를 제공하기로 했다.티빙은 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사이버 침해사고 관련 설명회를 열고, 공식 사과와 함께 정보보호 강화 계획, 고객 보상안 등을 발표했다.최주희 티빙 대표는 "이번 침해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조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재발 방지를 위한 모든 대책을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이행하겠다"고 말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결과, 사이버 침해사고로 활성 계정 2206만 개, 휴면 계정 850만 2 애플 ‘판가 압박’에 정철동 원가 혁신 시험대 LG디스플레이 주가가 지난 6월 고점 대비 절반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정철동 대표이사 사장의 원가 혁신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하면서 애플이 부품업체에 원가 부담을 전가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반면 LG디스플레이는 상반기 5년 만에 영업흑자를 내는 등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어 하반기에는 이 같은 비용 구조 개선에 더해 원가 경쟁력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중요하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 주가는 9010원이다. 지난 6월 2일 기록한 장중 최고가 1만6690원과 비교하면 약 46% 떨어졌다. 아이폰18 OLED 공급 확대와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주 3 대표보다 연봉 높은 임원들…삼성SDS '글로벌 인재'가 보수 상위권 차지 삼성SDS 올해 상반기 보수 상위권에 이준희 대표이사 이름은 없었다. 이 대표 지시를 받아 일하는 임원들이 더 많은 보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직급보다 능력에 따라 급여를 지급하는 정보기술(IT) 업계 특성이 고스란히 드러난 셈이다.특히 보수 상위 5명 가운데 4명이 액센츄어·메타·마이크로소프트(MS)·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유력 IT회사 경력을 거친 인사들이서 눈길을 끌었다.3일 삼성SDS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 올해 상반기 보수 1위는 이호준 부사장으로 11억 7600만 원을 수령했다. 이어 장원진 상무 9억 5900만 원, 이주평 상무 6억 8000만 원, 이제나 상무 5억 3900만 원, 유형욱 상무 5억 3800만 원 순이다.이준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