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일임형 ISA 수익률 재공시, 메리츠·HMC 순

김진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0-07 10:12

[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의 초고위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일임형 상품 모델 포트폴리오(MP) 수익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투자협회 ISA다모아 비교공시 시스템이 따르면 일임형 ISA가 첫 출시된 3월 14일부터 지난 8월 말까지 누적 수익률이 가장 높은 상품은 메리츠종금증권의 초고위험 상품인 '메리츠ISA고수익지향형B'로 9.04%의 수익을 올렸다. HMC투자증권의 고위험 상품 'HMC투자증권수익추구형 B2(신흥국, 대안투자형)'가 8.83%가 누적 수익률 2위를 차지했다. MP 전체 평균 수익률은 NH투자증권이 3.4%로 가장 높았다.

누적수익률 상위 10개 MP에 메리츠종금증권이 4개, MHC투자증권이 3개, NH투자증권이 2개나 포함됐으며 모두 증권사였다.

최근3개월(5월 31일~8월 31일) 수익률은 지난 7월 11일 공시된 수익률과 비교했을 때 초저위험을 제외한 대부분 유형에서 수익률 상승(0.54%p)을 보였다. 증권사가 1.40%, 은행이 1.11%의 수익률을 기록, 전체평균은 1.32%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MP의 평균 수익률이 1.84%로 가장 높았다. 위험도가 높을수록 평균수익률도 높았다. 금융투자협회 측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영향이 해소돼 증시가 상승했기 때문"이라며 "초저위험 MP의 경우 국공채 수익률 하락으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시는 지난 8월 몇몇 금융사가 잘못된 수익률을 공시한 것이 드러나 다시 산출된 것이다. KG제로인, 한국펀드평가 등 외부 기관의 검증을 거쳤다.

성인모 금융투자협회 WM서비스본부장은 "MP 수익률은 금융회사의 운용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금융회사 및 일임상품 선택에 적극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일임형 ISA는 실적배당형인 만큼 투자자는 단기성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김치가 익어가듯 장기투자도 자리 잡길”…금투업계 '사랑의 김치페어' “겉절이부터 묵은지까지 저마다의 맛이 있지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시간이 흐르며 더욱 깊은 맛을 냅니다. 우리 자본시장이 지향하는 장기 투자도 이와 닮아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도 투자자가 더 큰 결실을 누릴 수 있도록 장기 투자가 자리 잡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금융투자협회는 4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금융투자회사(증권·자산운용·선물·부동산신탁사) 및 증권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제16회 사랑의 김치페어’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축사에서 황성엽 금투협회장은 이같이 말하며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행사에는 금투업계 CEO(최고경영자)를 비롯해 조유진 영등포구청장과 황영기 초록우산재단 회장이 참석했다.86개 2 토스증권, AI 기반 커뮤니티 검수 체계 도입…"이용자 보호 강화" 토스증권(대표 김규빈)이 커뮤니티 내 욕설·비방, 불법 리딩방 홍보 등을 걸러낼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게시글 검수 체계를 도입한다. "불쾌감을 주는 게시글·부적절한 투자 권유 노출 줄여"토스증권은 4일 자사 커뮤니티에 AI 기반 검수 체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게시글의 내용과 맥락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기존 금지어 중심의 필터링 방식에서 나아간 것이다.게시글 작성 또는 수정 후 제목과 본문, 이미지를 자동으로 분석한다. 욕설이나 비방, 혐오·차별 표현을 비롯해 불법 리딩방 홍보 등 콘텐츠를 탐지한다. 검수 결과에 따라 위반 정도를 판단하고 게시글 추천 제외나 숨김 등의 조치를 적용한다.이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3 기촉법 상시화 논의 재점화…기업 구조조정 '골든타임' 앞당겨야 기업 구조조정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부실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고 채무 만기를 연장하는 사후적 처방만으로는 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회복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의 일몰을 앞두고 상시화 논의가 재점화하면서 구조조정 제도 전반을 손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부실이 현실화한 뒤 기업을 정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정상화를 유도하는 선제적 구조조정 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는 12월 존속기한이 만료되는 기촉법의 상시화 또는 재연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001년 한시법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