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기간 중 변동성은 낮추고 수익상환 확률은 높인다. 이에 다양한 구조의 ‘위험 관리형 ELS’를 매주 선보일 예정이다.
‘위험 관리형 ELS’는 지난 1년간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 확대를 통해 나타났던 리스크를 분석해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특징은 기초자산을 1개로 하는 1Star ELS 라인업을 대폭 강화해 기초자산을 ELS 상품별로 1개로 설정해 변동성을 낮췄다. 둘째, 다수의 기초자산을 편입한 ELS 상품은 위험 관리형 설계로 상환 가능성을 높였다. 독일과 중국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Star ELS의 경우 녹인 수준을 최초기준가격 대비 45%로 설정해 안정성을 더했다. 유럽과 중국, 일본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Star ELS는 녹인 수준을 최초기준가격 대비 37.5%로 낮췄다.
녹인의 개념을 없애고, 최종 상환시점인 36개월 시점의 상환가능 가격을 녹인가격 수준인 60%로 설정한 슈퍼스텝다운 ELS도 유럽과 중국, 일본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출시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지난 2003년부터 2올해 7월말까지 약 13년간 상환 완료된 삼성증권 지수형 ELS중 수익상환 된 ELS의 비중은 96% 수준”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이벤트 기간 중 ELS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가입금에 따라 여행 손가방, 바디·세면타올 세트, 국민관광상품권 등을 사은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1000만원 이상 가입고객의 경우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