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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디에프, 신규 면세점 특허 신청서 제출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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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0-04 14:47

호텔·백화점·극장 어우러진 ‘도심형 쇼핑 테마파크’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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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의 후보지 센트럴파크. 신세계디에프 제공

신세계면세점의 후보지 센트럴파크. 신세계디에프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 사장은 4일 강남구 논현동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을 직접 방문해 면세점 설치 운영 특허 신청서를 제출했다.

성영목 사장은 “명동점은 새로운 시도와 혁신으로 정체된 면세 산업 전반에 변화를 일으켰다”며 “이번 센트럴시티도 ‘랜드마크 면세점’을 넘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마음에 오랫동안 남는 ‘마인드마크 면세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세계디에프는 서초구 반포로의 센트럴시티 중앙부에 약 4100평 규모로 신규면세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호텔·백화점·극장·서점·레스토랑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생활문화공간인 센트럴시티 의 모든 쇼핑·관광 인프라를 자유롭게 오가며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신세계디에프는 신규 면세점을 계기로 신세계의 역량이 모여있는 센트럴시티가 문화 예술 관광의 허브 도심형 쇼핑 테마파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센트럴시티의 쇼핑과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새로운 관광객 수요를 창출하고, 다양한 연계 상품과 교통망을 통해 서울 동남권은 물론 전국으로 그 파급 효과를 확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면세점은 2012년 부산 시내면세점으로 면세 사업을 시작해, 2015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에 진출, 2016년 서울 시내면세점인 명동점을 성공적으로 개장하며 빠르게 면세 사업을 확장해 왔다.

특히 명동점은 쇼핑에 문화와 체험을 더한 컨셉트로 개점 100일만에 일 매출 26억원을 기록하는 등 면세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가능성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신세계디에프 측은 명품 브랜드 입점이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부터 일 평균 40억원대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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