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HC는 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속한 후원자 모임이다.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네덜란드 등 여러 적십자사에서 운영 중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창립 111주년이 되는 올해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출범식을 통해 김한 JB금융그룹 회장을 비롯 각계각층의 27명이 창단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JB금융그룹 김한 회장은 "사회지도층들의 나눔 참여가 일회성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 이어야 한다"며 "우리나라의 개인 기부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