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한 소형정미기의 사업비는 부천시 4950만원(30%), 농협중앙회 4950만원(30%), 오정농협이 4950만원(30%)의 재원을 마련하였으며 조합원들은 1650만원(10%)을 부담하여 총사업비 1억6500만원으로 소형 정미기 15대를 준비하여 전달했다.
오정농협 경제사업소가 부천 오정물류단지 편입으로 도정공장 폐쇄에 따라 벼농사를 종사하는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16년 부천시, 농협중앙회, 오정농협이 민. 관. 협력사업으로 공동 추진하게 됐다.
조원호 조합장(사진 앞줄 좌측에서 네 번째)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들의 민원을 적극 해결함으로 시와 농협, 농업인이 농업의 발전주체로서 안전하고 품질좋은 복사골 으뜸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소형정미기가 조합원 농가에 전달함으로서 파주, 김포 등에서 도정해오는 어려움을 해소하게 됐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