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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증권 “한국금융지주 우리은행 인수 ROE 감안해야”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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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9-1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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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증권 “한국금융지주 우리은행 인수 ROE 감안해야”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3일 한국금융지주의 우리은행 지분인수 시 경상 자기자본이익률(ROE) 격차를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가 우리은행 지분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보도됐다”며 “과점주주 참여시 예상 가능한 시너지 효과는 증권·운용사·은행채널 활용방안 등”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금융지주는 카카오뱅크 본인가 시점에 은행지주사로 전환 예정에 있다.

전 연구원은 “사외이사 파견 등 경영참여를 통해 은행업 사업 확장 기회로 활용 가능”하다며 “우리은행의 4% 지분인수를 가정할 경우 3000억원 내외의 자금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이중레버리지비율 130% 충족을 위한 추가 자회사 출자여력은 3000억원을 상회한다며 효율적 자본관리 전략 방향성으로 인한 무리한 자본 확충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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