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주열 "김영란법, 단기 서비스업 수요위축 가능"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9-09 12:0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9월 기준금리 동결 후 기자간담회에서 이주열 한은 총재 모습

9월 기준금리 동결 후 기자간담회에서 이주열 한은 총재 모습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는 9일 "이달 28일 시행되는 부정청탁방지법(김영란법)으로 단기적으로는 일부 서비스업종 중심 수요 위축이 나타날 수 있고, 이들 업종에 부정적 영향 미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날 금통위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한 뒤 기자간담회에서 이주열 한은 총재는 "중장기적으로는 사회의 투명성을 높이는 순기능있다고 본다"며 "경제 주체들이 법 시행 뒤 어떻게 대응하고, 법집행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영향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주열 한은 총재는 "현 시점에서 계량적으로 효과를 추정하긴 어렵다"며 "다만 법 시행 이후 동향 모니터링해서 경제 미치는 영향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