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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미 금리인상, 우리 기준금리 실효하한 높일 수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9-09 11:55

9월 기준금리 동결 후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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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기준금리 동결 후 기자간담회에서 이주열 한은 총재 모습

9월 기준금리 동결 후 기자간담회에서 이주열 한은 총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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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는 9일 "미국 금리인상이 달러화 강세, 신흥국 자본유출 요인이 되므로 우리나라 기준금리 실효 하한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금통위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한 뒤 기자간담회에서 이주열 한은 총재는 "이론적으로 우리나라 금리 하한을 얘기할 때 소규모 개방경제국으로 자금 유출을 고려해야 한다"며 "금리가 기축 통화국 금리보다는 높아야 한다고 보고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주열 한은 총재는 "기준금리 결정 시 자본 유출입과 함께 대내외 여건을 고려한다"며 "기준금리 실효 하한을 일률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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