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셋투자증권 헤지펀드운용부문장 김홍관 전무는 "'코리아에셋 클래식 공모주 1호'의 예상 펀드 수탁고는 200~300억 가량으로 국공채 및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여 안정성을 확보함은 물론, 레버리지를 적극 활용하여 신규 상장 예정인 공모주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연 7% 이상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우리 회사만의 역량 그리고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공모주 투자는 기업공개(IPO)시장에서의 수요예측 노하우 그리고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 분석력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 두 가지는 그간 우리가 중소기업특화증권사로써 구축해 온 핵심역량"이라며 코리아에셋 1호 헤지펀드 운용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앞으로 헤지펀드 시장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1호 헤지펀드 출시 후에도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제2호, 제3호 헤지펀드를 출시할 것"이라며 "다양한 투자 대상을 전략적으로 운용해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을 내는 상품을 고객들께 제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