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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하반기 신입·경력직원 65명 공채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9-08 17:12 최종수정 : 2016-09-08 18:18

9월 서류심사·10월 필기시험…11월 면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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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금융감독원은 신규 감독수요를 위해 감독·검사와 소비자보호 업무 등을 맡을 신입·경력직원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예정인원은 신입직원 55명, 경력직원 10명으로 총 65명이다. 신입직원은 경영학·법학·경제학·IT·통계학·금융공학·소비자학 등을 채용한다. 경력직원은 △실물경제 분석 △금융기관의 건전성 감독 △국제협력 강화 등을 위해 법률 △산업·통계분석 △리스크관리 등을 맡는다.

금융 감독 업무 관련성이 높은 변호사·회계사·CFA·보험계리사·정보처리기사 등의 자격증에 가점을 부여한다. 영어는 토익 730점, 텝스 670점, IBT 토플 79점 이상이면 만점을 부여한다.

서류심사 시 학교성적 비중을 확대(50%→60%)하고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심사도 강화한다.

면접은 1차 면접에서 문제해결능력 등을 심사하고, 2차 면접에서는 인성과 윤리의식을 평가한다.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방인재를 채용해 목표비율을 예년의 10%에서 20% 내외로 상향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의 응시기회를 확대하고자 필기시험 날짜도 다른 금융기관과 다른 날로 정했다.

지원서 접수는 9일부터 시작해 9월말 서류심사, 내달 15일 필기시험을 거쳐 11월 초 면접을 실시한다. 경력직원은 오는 12월 초, 신입직원은 내년 1월 초에 최종 임용할 예정이다. 세부일정과 채용설명회 등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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