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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미 서비스업 지표마저 부진 채권시장 강세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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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9-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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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7일 채권금리가 일제 하락(채권가격 상승)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8월 고용지표에 이어 이날 발표된 8월 서비스업 지표까지 부진한 탓에 미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노동절을 포함해 긴 연휴를 마친 미 국채시장도 간밤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지표 결과가 부진하자 강세로 돌아섰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3년물은 전일보다 2.2bp 하락한 1.278%, 국고채10년물은 4.7bp 내린 1.459%로 마감했다. 국고채1년물은 1.292%(-1.8bp), 국고채5년물은 1.310%(-3.5bp)를 기록했다. 국고채20년물과 30년물은 각각 1.517%(-4.3%), 1.522%(-3.8bp)에 거래됐다.

통안채91일물은 전일대비 1.6bp 내린 1.277%로 마감했다. 통안채1년물은 1.297%(-1.6bp), 통안채2년물은 1.291%(-2.2bp)에 고시됐다.

3년만기 회사채AA- 금리는 1.666%(-2.1bp), 같은 만기 회사채BBB-는 7.753%(-2.2bp)에 거래를 마쳤다.

CD91일물과 CP91일물은 각각 1.340%, 1.500%로 전일과 보합을 이뤘다.

국채선물 역시 외국인이 매수로 돌아서면서 강세를 보였다. 3년 국채선물(KTB)은 10틱 상승한 110.89에 거래됐다. 증권이 3253 계약, 개인이 162 계약 팔았고 은행이 2816 계약, 외국인이 3275 계약 사들였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62틱 오른 132.92로 마쳤다. 증권이 1502 계약, 은행이 1326 계약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3189 계약 순매수했다.

오는 9일에는 9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정돼 있다. 김명실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준의 통화정책 재료가 시장 약세로 연결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당분간 시장금리는 좁은 수준의 박스권에스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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