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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주요국 국채금리 하락·대기매수세 유입에 강보합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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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9-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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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미국 8월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아 9월 미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소 낮아지면서 채권시장이 소폭 강세를 보였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외국인들이 국채선물 시장을 중심으로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지만 약세 분위기를 선동하지는 못했다. 미 채권시장은 노동절로 휴장한 가운데 독일과 영국 등 주요 유럽 국가의 채권금리는 하락 마감했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3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0.7bp 내린 1.300%, 국고채10년물은 0.5bp 하락한 1.506%에 마감했다. 국고채1년물은 1.310%(-0.3bp), 국고채5년물은 1.345%(-1.0bp)를 기록했다. 국고채20년물은 전일과 같은 1.560%, 국고채30년물은 1.560%(-0.4bp)에 거래됐다.

통안채91일물은 전일보다 0.3bp 하락한 1.293%로 마감했다. 통안채1년물과 통안채2년물은 각각 1.313%(-0.4bp), 1.313%(-0.1bp)를 나타냈다.

3년만기 회사채AA- 금리는 0.6bp 떨어져 1.687%에 고시됐으며 같은 만기 회사채BBB-는 0.5bp 하락해 7.775%에 장마감했다.

CD91일물과 CP91일물은 각각 1.340%, 1.500%로 전일과 보합을 이뤘다.

3년국채선물(KTB)은 1틱 상승한 110.79로 거래를 마쳤다. 증권이 1560계약, 투신이 889계약, 외국인이 141계약 순매도한 반면 은행이 3764계약 순매수했다. 10년국채선물(LKTB)은 3틱 내린 132.28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2988계약 팔았고 증권이 1651계약, 은행이 707계약 사들였다.

안재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여전히 미 연방준비제도의 정책이 불확실해 채권 금리 하락 폭은 크진 않겠으나 국내 주요 국채 금리 수준이 높아져 대기 매수세 유입으로 전반적인 하락 흐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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