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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찾은 무디스 "한국, 재정·외환 건전하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9-06 14:56

6일 이주열 한은 총재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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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가 6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우리나라 신용등급 평가를 위해 방한한 마리에 디론(Marie Diron) 무디스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총괄이사 등 연례협의 평가단과 면담했다.

한은에 따르면, 이주열 총재와 무디스 평가단은 면담에서 최근 우리나라의 경제 동향 및 전망, 가계부채 상황, 기업 구조조정 정책,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무디스 평가단은 한국 경제가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재정·외환부문도 건전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이주열 총재는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조정이 한국 경제에 대한 국제적 신인도 제고에 기여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무디스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3(긍정적)에서 Aa2(안정적)로 한 단계 높였다. 한국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피치를 포함 3대 국제 신용평가사로부터 Aa2(S&P·피치 기준 AA)를 받았다.

이주열 총재는 무디스 평가단이 한국 경제와 금융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좋은 결실을 보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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