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플라자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3곳에서 추석 파인다이닝 특선메뉴 프로모션을 단 5일동안 진행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파인다이닝 특선메뉴 프로모션은 합리적인 가격에 호텔 셰프가 준비한 미식의 향연을 즐기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준비됐으며,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더 플라자의 파인다이닝 3곳의 코스 메뉴를 세금 및 봉사료 포함 5만 5000원이라는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각 레스토랑의 외국인 수석 셰프가 메뉴를 직접 구성하여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준다는 설명이다.
먼저, 한국을 대표하는 40년 전통의 중식당 도원에서는 츄셩뤄 수석 셰프가 직접 구성한 ‘약식동원 콘셉트’의 메뉴로 계절 해산물 누릉지탕·중국콩 소스 가리비·탕수육 등 총 6가지 코스메뉴를 선보인다.
일본 교토 스타일의 일식을 선보이고 있는 일식당 무라사키에서는 일본 출신 미야키 가즈야 수석 셰프가 구성한 5가지 코스메뉴로 대게살을 올린 시금치오히타시와 제철 생선회 3종·모둠 오세치 요리 7종 등이 식사와 함께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이탈리안 레스토랑 투스카니의 이탈리아 출신 셰프 마우리지오 체카토 셰프가 구성한 추석 특선 메뉴는 직접 만든 생면으로 만든 파스타· 토마토와 칼라브리제 올리브를 올려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미니 피자·제철 생선을 정성스럽게 구워 샐러드와 함께 낸 메인 메뉴 등 총 6가지 코스로 구성돼 있다.
추석 파인다이닝 특선메뉴 프로모션을 기획한 호텔 관계자는 “더 플라자에서 추석 연휴 기간을 맞이해 특별히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은 평소 가격 때문에 접하기 어려웠던 더 플라자 레스토랑의 코스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보다 쉽게 호텔 레스토랑의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레스토랑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