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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금융주 배당 매력 부각 주목"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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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9-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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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금융주 배당 매력 부각 주목"
[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6일 은행에 대해 "2분기 실적에서 컨센서스를 상회한 부분들이 미국 금리 인상 분위기에 편승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배당 매력이 부각된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한정태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그간 기관들의 보유비중이 낮은 대형주에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면서 상승하는 주식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은행"이라며 "은행업종 PBR이 현재 0.43배에서 0.50배 중반을 넘어갈 때까지는 미 금리인상 분위기에 편승해 상단을 좀 더 열어두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

그는 은행(지주)의 3분기 순이익이 1조9400억원으로 전년대비 1.11%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6월 시행한 금리인하 효과로 인해 순이자마진(NIM)은 하락하겠으나 대출증가율(+8.0% YoY)이 호조를 보이며 이자이익을 유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추가적으로 금리가 인하될 경우 NIM 하락이 불가피해 내년은 이익감액을 걱정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한정태 연구원은 KB금융, BNK금융, JB금융, 우리은행을 탑픽종목으로 꼽았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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