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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미 8월 고용지표 부진 채권 시장 강세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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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9-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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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5일 서울채권시장이 강세로 마감(채권금리 하락)했다. 미국 8월 고용지표 결과가 부진해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대비 1.9bp 하락한 1.307%, 국고채10년물 금리는 1.9bp 내린 1.511%로 마쳤다. 국고채1년물은 1.313%(-1.1bp), 국고채5년물은 1.355(-2.5bp)를 기록했다. 국고채20년물과 국고채30년물은 각각 1.560%(-2.1bp), 1.564%(-2.0bp)에 거래됐다.

통안채91일물은 전거래일보다 1.1bp 떨어진 1.296%로 장마감했다. 통안채1년물은 1.317%(-1.2bp), 통안채2년물은 1.314%(-1.4bp)로 마감했다.

3년만기 회사채AA- 금리는 1.693%(1.5bp)에 고시됐으며 같은 만기 회사채BBB-는 7.780%(-1.4bp)를 나타냈다.

CD91일물과 CP91일물은 각각 1.340%, 1.500%로 전일과 보합을 이뤘다.

3년국채선물(KTB)은 5틱 상승한 110.78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1만117계약 팔았고 증권이 5033계약, 은행이 4840계약 사들였다. 10년국채선물(LKTB)은 18틱 오른 132.26으로 마쳤다. 증권이 339계약, 은행이 370계약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323계약, 보험이 490계약 순매수했다.

신동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미국 8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해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됐지만 금리인상 논란을 해소하지는 못했다"며 "금리인상 우려 완화가 채권금리의 단기 하락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겠으나 그 룸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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