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임종룡 "한진해운 협력업체지원 추경 8000억 활용"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9-05 10:13 최종수정 : 2016-09-05 11:38

금융위, 9월 금융개혁 기자간담회

사진=금융위원회

사진=금융위원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임종룡닫기임종룡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사진)은 5일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이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확보한 구조조정 자금 8000억원을 한진해운 협력업체 지원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한진해운의 협조를 통해 모든 를 조사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6월말 기준 한진해운 협력업체는 457개사로, 채무액은 약 640억원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중 중소기업은 402개사이며, 평균 채권액 약 7000만원이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과 비상대응반을 구성하고, 부산, 울산, 거제, 창원, 목포에 설치된 4개 정책금융기관(산은, 수은, 신보, 기보) 현장반이 기관별로 대응할 예정이다.

협력업체의 기존 대출, 보증은 원금상환을 유예하고 1년간 만기를 연장해주기로 했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각각 1900억원, 1000억원의 재원으로 긴급 경영자금을 수혈한다. 산은은 거래기업 중 중소기업에 50억원, 중견기업에 70억원을 추가지원하고, 기은은 기업당 대출금리 우대와 함께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구조조정 협력업체, 중소화주 등을 대상으로 이번 추경예산을 통해 확보된 8000억원에서 신보(2000억원)와 기보(1000억원)를 통해 보증비율을 90%까지 우대하고 보증료율은 0.2%포인트 깎아주는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산업은행이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사업재편을 희망하는 중견기업에 사업재편 지원자금도 공급한다.

전날(4일) 해양수산부를 비롯 범부처는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한진해운 관련 관계부처 합동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선적 대기중인 물량 수송을 위해 9월 둘째주부터 미주노선 4척, 유럽노선 9척의 대체선박을 계획대로 투입할 예정이다. 또 이번주 중 캐나다, 독일, 영국 등 10여국을 포함, 빠른 시일 내 43개국 법원에 압류금지(Stay order)를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장·공모제도 개편방안 발표(9월), 회계투명성 강화방안(11월) 등 금융개혁 추진현황과 가계부채 대응방향, 한진해운 법정관리 금융지원, 우리은행 민영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수익률 공시오류 관련 내용이 다뤄졌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 효창공원서 국가유산 야행 개최 용산구가 효창공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야간 문화콘텐츠로 풀어낸다. 현충시설과 백범김구기념관을 야간에 개방하고 공연과 체험, 해설투어 등을 선보인다.서울 용산구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효창공원 일대에서 ‘2026 용산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효창의 밤, 기억을 따라 걷다’다. 주민과 방문객이 효창공원의 역사와 야간 경관을 함께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행사는 1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12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청사초롱과 조명을 활용해 효창공원 일대를 야간 공간으로 연출하고 역사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먼저 첫날에는 시민 행진과 개막식이 2 송파구, 서울 자치구 최초 지하철 치매 안전망 구축 송파구가 지하철역을 치매환자 실종 대응망으로 활용한다. 서울 자치구 최초로 주요 역사에 치매환자 발견부터 보호, 가족 인계까지 이어지는 안전체계를 구축했다.서울 송파구는 지하철을 기반으로 치매환자의 실종·배회에 대응하는 ‘송파 치매 메트로케어(Metro-Care)’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치매환자 증가에 맞춰 치매안심센터 중심의 보호체계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지하철까지 확대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65세 이상 치매 인구가 처음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지하철은 치매환자가 가족과 떨어진 뒤 이동할 가능성이 높은 생활공간이다. 실제 지난해 3월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는 치매환자가 가족과 3 영등포구의회 정례회 돌입…추경·신청사 재검토 등 현안 점검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김길자)가 4일 제271회 2026년도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 심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영등포구의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길자 의장과 구의원,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열린다.김길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을 위한 일에는 여야와 집행부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정례회가 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례와 예산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사·공공복합청사·데이터센터 등 지역 현안 제기본격적인 안건 상정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