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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지수 고수익 담는 ‘키워드림 Fund’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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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9-05 01:00

기준금리 1.25% 시대, 배당투자로 13% 수익
고배당 펀드 배당형·지수형 ETF 투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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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지수 고수익 담는 ‘키워드림 Fund’
[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현재 예·적금의 세후 이자율은 물가상승률을 밑돌고 있다. 수익을 내고 싶은 초보 투자자들이 투자 쪽으로 관심을 돌려보지만 변동성이 큰 증시에 대한 불안감을 즉각 떨쳐내기란 쉽지 않다. 이 같은 상황에서 배당주 투자가 새로운 투자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키움증권(사장 권용원닫기권용원기사 모아보기)은 “전통적인 은행 금융상품의 투자매력이 감소하고 있는 초저금리 시대에서 대안은 바로 배당투자”라며 ‘키워드림 Fund Wrap 배당형’ 상품을 추천했다.

◇ 배당투자의 매력요소는

배당주 펀드란 주식형 펀드의 일종으로 배당을 많이 주는 종목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을 말한다. 주가가 올라 예상 배당 수익률을 얻을 경우 차익실현을 하고 그렇지 않으면 배당 시점까지 주식을 보유해 배당금을 받는다. 고배당 종목 대부분은 기업가치가 뛰어난 우량주여서 연 6∼7%의 배당수익에 편입종목의 주가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다. 배당은 각 회사들이 회계연도 안에 순이익을 거두거나 내부 유보율이 많아서 주주들에게 돌려줄 재원이 있을 때 발생한다.

특히 정부는 지난해부터 ‘배당소득 증대세제’를 도입, 배당을 많이 하는 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도록 했다. 또 사내 유보금에 세금을 부과하는 ‘기업소득 환류세제’를 도입해 기업들의 배당 욕구를 높였다. 키움증권 측은 “이런 정책들로 인해 배당수익률이 시장수익률보다 높아질 것”이라며 “배당투자는 고객들에게 유용한 자산관리 수단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배당주 + 배당형·지수형 ETF 투자

키움증권의 ‘키워드림 Fund Wrap 배당형’은 고배당 펀드 및 배당형·지수형 ETF 투자를 활용한 상품이다. 국내 고배당 펀드에 주로 투자하면서 배당 시즌에는 배당 ETF를 추가로 편입해 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한다. 이 상품은 마루투자자문(옛 제로인투자자문)의 자문서비스를 토대로 운용한다. 전문적인 펀드 투자자문사의 자문을 구하는 것은 업계 최초다. 랩어카운트 운용 부서와 펀드 투자자문사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식이다.

해당 상품의 자문을 담당하고 있는 마루펀드투자자문(구 제로인투자자문)은 업계 최상위권의 계약고를 보유하고 있어 국내 최고 펀드 전문 자문사로 꼽힌다. 대형 시중은행 및 연기금 등 주요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한 펀드자문 경험이 풍부하다. 펀드 자문 계약 잔액도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약 4조원에 이르러 업계 최대 규모를 나타내고 있다.

◇ 수익률 얼마나 추구하나

‘키워드림 Fund Wrap 배당형’ 모델 포트폴리오(MP)는 국내 고배당 펀드에 주로 투자하면서 배당 시즌에는 배당 ETF를 추가로 편입해 +α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실제로 2014년 출시 이후 13.3%의 수익률(7월말 모델 포트폴리오 기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4.7% 오른 점을 감안하면 시장 초과 수익률이 8%가 넘는다.

계량적 주식시장 분석 모델(퀀트)을 활용한 ETF 투자를 통해 시장 상승 시에는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반면 시장 하락 시에는 하락 리스크를 축소하는 마켓-타이밍 전략을 추가해 시장상황에 따른 최적의 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시장 변화에 따라 적극적인 자산재조정을 시행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한국 기업의 배당 여력이 이미 충분한 데다 향후 외국인과 기관투자자 중심으로 배당 증대 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상반기 배당주 펀드의 수익률이 다소 부진했지만 주로 하반기부터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본격 반영되는 점을 감안할 때 지금이 배당 투자의 적기”라고 밝혔다.

‘키워드림 Fund Wrap 배당형’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인 연간 1.0%다.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키움금융센터 Wrap Account 전문상담 번호(1544-093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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