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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미 금리 인상 가능성에 채권 금리 상승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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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8-3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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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채권금리가 일제 상승(채권 가격 하락)했다. 미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한국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3년물 금리는 전일보다 2.5bp 상승한 1.308%, 국고채10년물은 2.9bp 오른 1.478%로 장마감했다. 국고채1년물은 1.319%(+1.8bp), 국고채5년물은 1.354%(+4.4bp)를 기록했다. 국고채20년물은 1.535%(+1.7bp), 국고채30년물은 1.533%(+1.0bp)에 거래됐다.

통안채91일물은 전일 대비 1.3bp 오른 1.303%로 마쳤다. 통안채1년물은 1.320%(+1.9bp), 통안채2년물은 1.314%(+2.6bp)에 마감했다.

3년 만기 회사채AA- 금리는 2.3bp 오른 1.694%, 같은 만기 회사채BBB-는 2.3bp 오른 7.781%로 마감했다.

CD91일물과 CP91일물은 각각 1.340%, 1.500%로 전일대비 보합을 이뤘다.

3년국채선물(KTB)은 7틱 하락한 110.78로 마쳤다. 외국인이 1만6938 계약, 은행이 1640 계약 팔아치웠고 증권이 1만4765 계약, 투신이 3187 계약, 보험이 1197 계약, 개인이 318 계약 사들여 뒷받침했다. 10년국채선물(LKTB)은 17틱 내린 132.62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000 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889 계약, 은행이 1265 계약 순매수했다.

김명실 KB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미국의 7월 물가지수가 기대보다 부진한 것으로 발표돼 연준의 연내 2회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은 다소 약화되는 모양새"지만 "이번 주 후반 발표될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일 경우 시장분위기가 반전될 가능성도 있어 쉽게 방향성이 형성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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