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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달러화 강세로 WTI 1.34%↓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8-31 08:55

미 연준 연내 금리인상 시사 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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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달러화 강세로 WTI 1.34%↓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제유가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 등에 따른 달러화 강세 속에 하락했다.

현지시간 30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63센트(1.34%) 내린 배럴당 46.35달러로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93센트(1.89%) 떨어진 배럴당 48.33달러 수준이다.

국제금융센터는 "미국 달러화 강세와 초과공급 지속 가능성 등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원유는 국제통화인 달러화 기반으로 거래되므로 달러화 상승은 유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

미국 달러화는 지난 26일 재닛 옐런 연준의장, 피셔 연준 부의장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발언 등으로 인해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이날 96.11로 전날(95.55) 대비 올랐다.

달러화 강세에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10.60달러(0.8%) 떨어진 온스당 1316.50달러로 마쳤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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