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추석을 맞아 9월 1일과 8일 대표 쿡&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전국 맛 자랑' 추석특집 생방송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 제공
이번 방송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유라쇼에서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생산자와 함께 가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유라 씨가 직접 원산지까지 찾아가 발굴한 우수한 농수산물을 소비자에게 직거래 가격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도 추자도부터 경북 청도·부산·전남 광양·영광 등 전국 방방곡곡의 생산자와 명인들을 직접 만나 발굴한 우수 농수산물들을 추석을 맞아 물량을 대량 확보해 선보인다.
당일 방송에서는 최유라 씨를 비롯한 홍성보·한성희·김민영 쇼호스트가 총 190분 간 상품 판매에 나서며, 현지 촬영을 함께한 롯데홈쇼핑 식품 전문 프로그램 ‘퐝규의 밥상’ 진행자인 개그맨 전환규도 출연해 산지에서의 수확·제조과정을 비롯한 생산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
9월 1일에는 최유라씨가 직접 발굴해 홈쇼핑 최초로 선보인 제품들만 선정했다. ‘추자도 자연산 돌미역(600g·6만900원)’은 제주 추자도의 자연산 미역으로 최유라쇼 제작진들이 추자도를 직접 방문해 바닷속까지 들어가 해녀들이 미역을 채취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와 함께 전국에서 유일하게 씨가 없고 당도가 높아 매년 명절마다 최유라쇼에서 완판을 기록했던 ‘청도 반건시 선물세트(5만 9900원)’, 명절 인기 선물세트인 ‘영광 보리굴비 세트(10만 9900원)’도 최다 구성으로 선보인다.
그 밖에 부산의 명물로 꼽히는 ‘부산 삼진어묵 세트(4만 9900원)’ 매실의 본고장 광양에서 명인이 직접 재배한 프리미엄 ‘홍쌍리 매실원액, 된장·고추장세트(8만 9000원)’ 등을 9월 8일 방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최유라 씨는 “최유라쇼는 ‘제품의 생산자를 직접 만나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매 명절마다 원산지를 찾아가 우수한 농산물을 발굴하고,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최유라쇼 제품을 믿고 구입해 주시는 고객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며 더 좋은 상품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롯데홈쇼핑은 9월 10일까지 ‘추석 마음 한 상’ 기획전을 진행하고 총 40여 가지의 추석선물세트·차례음식·주방용품들을 판매한다.
명절 선물용·식사용으로 인기인 간편요리 ‘에드워드권의 떡갈비(5만 9900원)’, 차례음식 필수품인 ‘코스마이떡(5만 900원)’, ‘김순덕 영광모시떡(4만900원)’을 선보인다.
데이터홈쇼핑인 ‘롯데OneTV’에서는 9월 11일까지 추석 프로모션을 실시해 ‘자가담 프리미엄 사과배 혼합선물세트(4만 9000원)’, ‘영광법성포 굴비세트 10미(5만 9900원)’, ‘하늘뜰 전복(6만 9900원)’, ‘옥식기스페셜 4인반상기세트(69만 9000원)’등을 판매한다.
관련 상품 구매 시에는 최대 15%까지 적립금도 함께 증정한다.
유혜승 롯데홈쇼핑 방송콘텐츠부문장은 “명절특집방송으로 생산자와 직접 연계해 발굴한 지역의 숨겨진 제품과 명절 인기상품들을 선정해 일찌감치 명절준비를 하려는 고객들에게 알뜰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유라쇼는 지난 1월, ‘설 마음 한 상 특집’을 통해 총 9개 상품을 판매해 총 주문금액 55억 원을 달성했다. 산지 직송 신선식품과 글로벌 푸드 등 총 9개 상품을 판매해 이중 5개 상품이 매진됐으며, 총 주문 수량 8만 세트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