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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한진해운 여파 긴급 금융시장 점검회의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8-3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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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당국이 한진해운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신청 여파에 따를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연다.

31일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은보닫기정은보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소집한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 금융위 상임위원과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산업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전날(30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을 비롯 채권단이 한진해운에 추가지원 불가를 만장일치로 결정하면서 한진해운은 법정관리 수순을 밟게 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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