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인삼농협은 7월 정동식 조합장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지난 24일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투표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전북인삼농협에서 실시했으며 52명의 대의원 가운데 49명이 투표했다.
신인성 조합장 조합장은 25일부터 업무에 들어가며 임기는 2019년 3월까지다.
신인성 당선자는 "위기에 처한 인삼농협을 정상화시켜야겠다는 사명감만 갖고 어려운 길을 선택한 만큼 지지해주신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 하겠다"며 "조합의 체질 개선과 전문 경영인 위촉을 통한 경영 전문화와 조합장 선거 방식을 직선제로 전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FN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