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신라호텔이 추석을 맞아 콘서트와 와인이 함께하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신라 제공
서울신라호텔은 감미로운 공연과 와인을 마음껏 즐길 수있는 추석 패키지 ‘홀리데이 와이너리’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낭만적인 가을 분위기 속에서 다채로운 와인 및 최상의 마리아주를 선보이는 안주류·그리고 하우스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서울신라호텔 명절 패키지의 시그너처 혜택인 ‘와이너리 투어’는 대연회장 다이너스티홀에서 가을에 어울리는 다양한 와인을 마음껏 시음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올해 홀리데이 와이너리 행사에는 감미롭고 개성있는 목소리를 지닌 가수 ‘호란’의 특별한 무대가 함께한다.
호란은 달콤한 사랑을 꿈꾸는 커플들을 위한 ‘사랑가’부터 애틋한 감수성이 돋보이는 신곡 ‘마리와 나’ 그리고 ‘괜찮은 여자’ 등 독특한 팔색조 음색을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호란의 공연은 홀리데이 와이너리에서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낭만적인 가을을 컨셉으로 단풍으로 연출한 홀리데이 와이너리에서는 가을에 어울리는 와인 10종과 와인과 곁들이기 좋은 마리아주 안주를 자유롭게 맛 볼 수 있다.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개최된다.
또한 가을에도 따뜻하고 여유롭게 수영할 수 있도록 온수풀이 마련된 야외 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도 포함, 1박2일 추석 연휴를 풍성하게 보낼 수 있다.
서울 시내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어번 아일랜드에서는 이색적인 가을 수영과 함께 풍성한 풀 사이드 메뉴인 ‘어번 플레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어번 플레이트는 야외에서 인기 좋은 스파이시 순살 치킨과 감자 튀김·리코타 치즈 샐러드·미트볼 그라탕으로 구성돼 있다. 청량한 스파클링 와인인 까바도 2잔 제공한다.
서울신라호텔 홀리데이 와이너리 패키지는 △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 어번 아일랜드 All Day 입장 혜택(2인) △ 어번 아일랜드 어번 플레이트(1개) 및 까바(2잔) △ 홀리데이 와이너리 입장 혜택(2인) △ 피트니스 및 실내 수영장 혜택(2인) △발레 파킹 무료(1회)로 구성돼 있다.
패키지는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선보이며 가격은 38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