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개인연금 가입자 900만…소득 많을수록 가입률 높아

박경린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8-25 14:49

가입율 17.6%...여성 가입자 많고 30~50대 비중 커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지난해 보험회사가 판매한 개인연금보험에 가입한 국민이 900만명을 돌파했다. 이중 개인소득이 많은 지역일수록 개인연금보험 가입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이 25일 발표한 ‘보험회사의 개인연금보험 가입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말 생명·손해보험사의 연금저축·일반연금·변액연금 중 한 가지 이상 가입한 국민이 905만 명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897만명)보다 0.8% 증가한 수치다. 총인구 대비 가입률은 17.6%로 전년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세부적으로는 여성 가입자(456만명)가 남성(449만명)보다 소폭 많았고 소득활동이 활발한 30~50대의 가입 비중이 높았다. 전체 가입자 중 30~50대가 76.8%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울산이 23.9%로 가입 비중이 가장 컸고, 서울 21.6%, 광주 19.9%, 대전 17.3% 순으로 뒤를 이었다.

개발원은 “지역별 개인소득과 개인연금 가입률을 분석해보면 상관계수가 0.83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면서 “대체로 개인소득이 많은 지역일수록 개인연금보험 가입률이 높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개인연금보험 수입보험료는 36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36조7000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체 수입보험료 중 일반연금보험이 54.1%를 점유했으며 연금저축보험이 23.9%, 변액연금보험이 22.0%인 것으로 집계됐다.

개발원은 “노인 빈곤율 49.6%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인 우리나라는 노후소득보장 확대가 절실하다”며 “하지만 사적연금 자산 비중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7.3%로 OECD 평균(37.2%)보다 낮아 사적연금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보험·운용사 투자 양축으로 글로벌 확장 [보험사 글로벌 전략]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보험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보험영업부터 재보험, 금융사 인수·지분투자까지 진출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성과를 짚어보고,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홍원학 삼성생명 대표가 현지 보험영업과 자산운용사 지분투자를 두 축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태국·중국에서는 누적 흑자를 기반으로 유망 지역 진출을 추진하고, 운용 부문에서는 대체자산 파트너십과 뉴욕·런던 거점을 활용해 투자기회를 발굴한다.국내 인구 감소와 보험시장 성장 둔화에 대응해 해외에서 보험영 2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직접 진출·지분투자 ‘투트랙ʼ 전략 [보험사 글로벌 전략]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보험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보험영업부터 재보험, 금융사 인수·지분투자까지 진출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성과를 짚어보고,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현지법인을 통한 직접 진출과 전략적 지분투자를 병행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싱가포르법인 삼성Re를 중심으로 아시아 재보험 사업을 키우고, 영국 캐노피우스 등 경쟁력을 갖춘 현지 보험사와의 협력을 통해 선진시장 공략에도 힘을 싣고 있다.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삼성 3 DQN신한라이프 순익 선두…동양생명 보험손익·농협생명 신계약 CSM 증가율 1위 [금융사 2026 상반기 리그테이블] 올해 상반기 신한라이프가 금융지주계 생명보험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순익을 기록했다. 동양생명은 보험손익 증가율에서, NH농협생명은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증가율과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에서 1위에 올랐다.4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경영공시를 통해 금융지주계 생명보험사 7개사(신한라이프·KB라이프·농협생명·동양생명·ABL생명·iM라이프·하나생명)의 올해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신한라이프가 2906억원으로 가장 높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증가율 기준 동양생명이 보험손익, 농협생명이 신계약 CSM에서 성장율이 가장 높았다. 동양생명의 보험손익은 전년동기대비 37.8% 증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