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설명회는 '자산관리 신의 한수 인버스 ETF'라는 주제로 삼성자산운용의 김찬영 부장이 국내 주식시장과 인버스 ETF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염명훈 키움증권 금융상품영업팀장은 "최근 주식시장은 삼성전자의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 기준 2050선을 돌파했지만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원화 강세에 따라 수출주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이 같은 상황에서는 인버스 ETF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어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파생상품 펀드 유형 내 삼성자산운용의 'KODEX인버스 ETF'는 올 8월 들어 (8월 22일 기준) 설정액이 약 3279억원 증가하며 가장 크게 늘었다.
키움증권 고객뿐만 아니라 ETF에 관심이 있는 모든 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현재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