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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 2만 달러’ 갤러리아63 투어가이드 온라인투표 진행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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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8-24 16:22

외국인 비중 77%…중국인 대거 지원하며 현지 인기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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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면세점이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한 주급 2만 달러의 투어가이드 모집의 1차 접수 마감을 끝내고, 1차 지원자들 중 50명을 선정하여 온라인 공개투표에 들어갔다. 한화갤러리아 제공

갤러리아면세점이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한 주급 2만 달러의 투어가이드 모집의 1차 접수 마감을 끝내고, 1차 지원자들 중 50명을 선정하여 온라인 공개투표에 들어갔다. 한화갤러리아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갤러리아면세점 63이 주급 2만 달러의 투어가이드 모집 1차 접수를 마감하고, 지원자 중 50명을 선정하여 오는 28일까지 네티즌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개투표를 진행한다.

주급 2만 달러의 투어가이드 모집은 갤러리아면세점 63이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 ‘골든 찬스 인더 골드바’ 이다. 이는 갤러리아면세점 63을 중심으로 '골드바'인 63빌딩과 여의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명소화될 수 있도록 기획된 글로벌 캠페인이다.

최종 선발된 이들은 1주일간 갤러리아면세점 63을 비롯, '골드바'인 63빌딩에 투어가이드로 근무하며 주급 2만 달러(한화 2300만원)를 받게 된다.

이번 골든 찬스 인더 골드바에 지원한 3000 명의 지원자들 중 외국인 비중은 77%에 달했다. 외국인 대부분은 중국인으로, 중국 내에서 갤러리아면세점 투어가이드 모집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는 평이다.

남녀 성비구성으로는 전체 지원자 중 여성 지원자가 70%로 남성 지원자보다 많았다. 연령층에 있어서는 20와 30대가 주를 이뤘다.

200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며 중국 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파워 블로거들을 비롯하여, 한국에서 유학중인 중국 및 일본인, 그리고 대학생·교사·간호사·디자이너·배우·모델·회사원·주부 등 다양한 직업들을 가진 지원자들이 지원했다.

갤러리아면세점은 이러한 지원자들 중 동영상을 통해 자기소개 및 투어가이드 지원동기를 참신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한 50명의 지원자를 1차로 선발했다.

1차 선정된 50명의 지원 영상은 갤러리아면세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간단한 개인 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온라인 공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갤러리아면세점은 8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공개투표를 통해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상위 10명을 2차로 선정하고, 선정된 10명은 투어가이드 계획서를 제출, 가장 우수한 투어가이드 계획서를 제출한 3인을 최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골든 찬스 인 더 골드바 채용을 통해 최종 선정된 3인은 1주일 동안 면세점에서 근무하면서 골드바인 63빌딩 홍보를 비롯해 여의도 등의 서울 주요 관광지를 관광하고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근무하게 되는 최종 3인에게는 더 플라자에서 1주일 숙박권을 비롯하여 1주일 동안의 식사가 무료로 제공되고, 외국인이나 해외 체류자의 경우 서울 왕복 항공권이 제공된다.

1주일 동안 투어가이드에게 주어지는 주요 미션은 면세점 신상품 쇼핑·아쿠아플라넷 63 물고기 먹이주기·전망대 겸 미술관인 63아트에서 날씨 관측·63빌딩 레스토랑 식사·한화와 함께하는 서울 세계불꽃축제 관람·한강 요트체험·여의도를 비롯한 서울 주요 관광지 홍보 등이다.

최종3인은 갤러리아면세점 63에서 정해주는 주요 미션을 수행하며, 개인 SNS채널을 통해 미션 수행 내용을 실시간 영상으로 공개한다.

한화갤러리아 면세사업본부 IMC팀 관계자는 “외국인의 경우SNS상에서의 영향력·수차례 한국을 방문한 경험·유창한 언어 구사력·춤과 노래 등 본인의 능력과 끼를 마음껏 뽐내는 독특한 영상들이 눈길을 끌었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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