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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관망모드 속 채권 금리 소폭 하락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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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8-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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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시장을 움직일 재료가 부족한 상황에서 채권금리가 소폭 하락(채권가격 상승)했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1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0.1bp 내린 1.267%에 마감했다. 국고채3년물은 0.4bp 하락한 1.228%, 국고채5년물은 0.7bp 떨어진 1.251%로 마쳤다. 국고채10년물은 1.3bp 내린 1.422%를 기록했다. 국고채20년물과 30년물은 각각 1.509%(-0.9bp), 1.522%(-0.8bp)에 장마감했다.

통안채91일물 금리는 0.2bp 내려 1.256%에 거래됐다. 통안채1년물과 2년물은 각각 1.270%(-0.1bp), 1.244%(-0.4bp)로 마쳤다.

3년만기 회사채AA- 금리는 전일대비 0.6bp 떨어진 1.632%, 같은 만기 회사채BBB-는 0.6bp 내린 7.713%를 기록했다.

CD91일물(1.340%)과 CP91일물(1.500%)은 전일과 보합을 이뤘다.

3년 국채선물(KTBF)은 2틱 오른 111.07에 거래됐다. 은행이 5080계약 팔았고 증권이 3863계약, 외국인이 501계약 샀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19틱 상승한 133.28로 마쳤다. 증권이 817계약, 은행이 2670계약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3099계약 순매수했다.

백윤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채권시장이 옐런 연준의장의 잭슨홀 연설 등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점쳤다. 그러면서 백 연구원은 "미 금리인상 가능성, 50년물 발행 검토 등 채권 시장 약세 재료가 존재하나 여전히 국내 금리인하 기대감이 유효하다는 점에서 제한적인 범위내로 등락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잭슨홀미팅은 세계 중앙은행과 경제관료, 학계가 참석해 통화정책의 미래를 논의하는 연례경제심포지엄으로 오는 25일~27(이하 현지시간)일 열린다.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26일 연설에 나선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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