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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잭슨홀 미팅 앞두고 관망...금리 소폭상승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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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8-22 17:48 최종수정 : 2016-08-2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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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미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22일 채권 금리가 소폭 올랐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1년물 금리는 전거래일대비 0.2bp 오른 1.268%에 마감했다. 국고채3년물은 0.1bp 오른 1.232%, 국고채5년물은 0.2bp 오른 1.258%에 거래됐다. 국고채10년물은 1.3bp 상승한 1.435%에 마쳤다. 국고채20년물은 1.518%(+1.7bp), 국고채30년물은 1.530%(+1.7bp)를 기록했다.

통안채91일물은 전일보다 0.3bp 상승한 1.258%에 장마감했다. 통안채1년물과 2년물은 각각 1.271%(+0.7bp), 1.248%(+0.4bp)에 고시됐다.

3년만기 회사채AA- 금리는 전일대비 0.3bp 오른 1.638%, 같은 만기 회사채BBB-는 0.3bp 상승한 7.719%로 마쳤다.

CD91일물과 CP91일물은 각각 1.340%, 1.500%로 전일과 보합을 이뤘다.

3년 국채선물(KTBF)은 111.06으로 전일과 같았다. 증권이 5171계약, 투신이 1140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1778계약, 외국인이 4994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16틱 하락한 133.10에 마쳤다. 증권이 2153계약, 외국인이 221계약 팔았고 은행이 2443계약, 투신이 24계약 순매수했다.

강승건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잭슨홀 미팅 이후 노이즈가 완화되면 현선물 시장 모두에서 외국인의 우호적 수급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잭슨홀 미팅은 1978년 시작된 경제심포지엄으로 전 세계 중앙은행과 경제관료, 학계가 참석해 통화정책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회복력 있는 통화정책 구상…미래를 위한 정책들'을 주제로 오는 25∼27일(이하 현지시간) 잭슨홀 미팅이 열리는데 옐런 의장이 26일 연설할 예정에 있어 국제 금융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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