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펀드는 메리츠자산운용이 처음 내놓는 것으로 베트남 주식과 국공채 등에 분산 투자하는 혼합형 펀드다. 이익 극대화를 위해 10년간 환매하지 못하는 '폐쇄형 구조'로 설계됐다.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은 매년 지급된다.
또한 현금화가 필요한 경우를 대비, 설정 후 90일 이내 거래소에 상장해 수익증권을 상장주권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메리츠자산운용은 설명했다.
설명회는 메리츠자산운용 존리 대표와 펀드 운용팀이 직접 나선다. 22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를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대구·부산·대전·광주 등에서 차례로 열린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메리츠자산운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