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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2분기 당기순이익 전분기 대비 52.9% 증가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8-16 15:44

단위=십억원

단위=십억원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닫기박진회기사 모아보기) 2016년도 2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52.9%증가한 558억원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총 수익은 2952억원이다. 2016년 6월말 기준으로 바젤3(Basel3) 기준의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기본자본비율은 16.49% 와 15.51%를 기록하였다.

2016년 2분기 이자수익은 자산부채 최적화의 노력으로 순이자마진이 1bp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자부자산이 4.3% 감소함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3.7% 감소한 2645억원을 기록하였다.

2016년 2분기 비이자수익은 신용카드관련 지급수수료의 증가 및 투자상품 및 보험상품 판매수수료의 감소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40.8% 감소한 148억원을 시현하였다. 기타영업수익은 채권 매매이익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의 출자전환주식의 매각이익과 같은 비경상수익의 소멸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78.1% 감소한 159억원을 시현하였다.

2016년 2분기 비이자수익과 기타영업수익은 전분기 대비해서는 각각 94억원 및 88억원 증가하였다. 이는 외환파생관련 이익의 증가, 투자상품 판매수수료의 증가 및 발행금융채권 관련 공정가치수익의 증가 등 때문이다.

금년 2분기 판매와 관리비는 지속적인 경영합리화 노력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6.9% 감소한 1,955억원을 시현하였다.

금년 2분기 중 대손충당금 및 기타 충당금은 258억원이며, 신용카드 관련 대손충당금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의 소송충당금의 환입효과의 소멸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108억원 증가하였다. 작년 2분기말 2639억원 이었던 고정이하 여신규모는 1671억원으로 감소함에 따라 고정이하여신비율(NPL Ratio)은 전년동기 대비 31bps 개선된 0.64%를 기록하였고,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NPL Coverage Ratio)도 전년동기 대비 103.1%p 개선된 383.0%를 시현하였다.

2016년 6월말 기준 예수금은 26.8조원으로 고금리예금을 지속적으로 감축시키는 예수금 최적화의 노력으로 전년동기 대비 7.5% 감소하였으며, 그 결과로 정기예금이 작년 2분기의 7.3조원에서 3.8조원으로 감소하였다. 고객자산도 가계신용대출 등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보증금대출의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7.3% 감소하였다. 그러나, 중소기업대출, 외화고객자산, 신용카드 및 가계신용대출로 구성되는 핵심 고객자산은 전분기말 대비 2,990억원(1.9%) 증가하였다. 예대율은 87.6%이다.

박진회 은행장은 "한국씨티은행의 2분기 실적은 계속되는 어려운 영업환경이 반영된 것이며, 이런 상황이 당분간 은행업 전체에 걸쳐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개선된 경영지표 및 자산관리(WM)부문의 영업력 회복 등 고무적인 신호를 감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WM사업부문, 디지털뱅킹 및 기업금융 부분에서 차별화 된 영업 전략을 계속 추진할 것입니다”라고 언급하였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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