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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알뜰폰 위탁업체 3개사 첫 ‘탈락’

오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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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8-11 16:21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우체국 알뜰폰 판매 사업자 재선정 과정에서 3개 업체가 탈락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우체국 알뜰폰 위탁판매에서 사업자 탈락 사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알뜰폰 위탁판매 사업자로 10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사업자 10개 업체 중 에넥스텔레콤, 세종텔레콤, 스마텔 등 3곳은 탈락하고 나머지 7곳은 다시 선정됐다.

탈락한 업체 중 에넥스텔레콤은 올해 초 기본료 없이 50분 무료 통화를 할 수 있는 ‘A 제로(Zero)’ 요금제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세종텔레콤은 올해 제4이동통신에 도전하기도 했다.

이들 3개사가 탈락한 것은 기업신용평가, 부채비율 등 재무상태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우정사업본부는 설명했다. 재무상태 평가의 만점은 20점인데 3개사 모두 7점 미만이라는 것이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서비스민원 평가에서도 3개사가 모두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경방송, 제주방송, 와이엘랜드 등 3개 업체는 새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업체는 8월 말까지 우정사업본부와 계약한 뒤 10월 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 2018년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우체국 알뜰폰은 2013년 9월 27일 첫 판매를 시작했다. 전국 곳곳에 퍼진 3600개 이상의 우체국에 입점할 수 있는 우체국 위탁판매는 판매망이 상대적으로 부실한 알뜰폰 업계에서 중요한 유통 거점으로 꼽힌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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